▲ (사진=JTBC 대선토론 방송 캡처)

대선 후보인 문재인과 홍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JTBC 대선토론 2부에서 문재인 후보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놓고 “수사기록을 보면 당시 중수부장의 말은 노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돈을 요구했다고 돼 있다”고 말했고, 문재인 후보는 “이보세요. 제가 조사 때 입회한 변호사입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홍준표 후보는 “아니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느냐 ‘이보세요’라니”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meju**** 이런 게 논란이라니” “kim1**** 대통령후보들이 토론회에서 보일 반응은 아닌거 같다” “heyu**** 토론에서는 서열 정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후보로 누구나 같은 입장 위치에서 토론하는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준표 후보는 1954년생, 문재인 후보는 1953년생이다. 

[충청일보=조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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