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 대전시와 청주시 등 인근 5개 시·군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대전·충청권 6개 시·군·구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달 14일 개최된 대전과 인근 8개 시·군(G9) 자치단체장 회의에서 결정된 G9 대전·충청권 공동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시(동구, 유성구 포함), 청주시, 옥천군, 영동군, 공주시, 금산군 등 대전ㆍ충청권 6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2개반 8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교차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차단속은 대기 및 폐수배출사업장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오염물질 불법 배출용 가지배관 설치·운영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대전=정광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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