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컴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의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이 얼굴 천재 ‘차은우’를 모델로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은우’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다. 무결점의 잘생긴 외모로 ‘얼굴 천재’,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등으로 불리며 10대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 중이며, 최근 KBS 2TV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캐스팅 됐다.

이번 ‘클리어틴’ 광고는 ‘그녀는 어떻게 여주(여주인공)가 되었나’란 제목으로 팬픽(fanfic: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을 주인공으로 팬들이 직접 쓰는 소설) 형태의 영상이다.

 방송국 앞에서 ‘차은우’를 보기 위해 팬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쓰러진 여드름 소녀가 ‘클리어틴’으로 깨끗한 피부를 얻게 되고 프로포즈를 받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은우’의 무결점 외모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힘든 촬영 일정임에도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클리어틴’은 일반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전문 브랜드로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10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로, 10대의 여드름을 깨끗하게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리어틴’은 ‘톡톡이’란 별명으로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선도했던 ‘크레오신티(성분명:클린다마이신)’가 2013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주성분을 변경해 선보였다.

‘클리어틴’은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치료를 위한 ‘외용액(성분명:살리실산)’과 붉은(염증성) 여드름 치료를 위한 ‘이부스팟톡 크림(성분명:이부프로펜피코놀)’, 여드름의 원인인 세균과 염증을 한번에 잡는 ‘이부더블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피코놀, 이소프로필메틸페놀)’ 3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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