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광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26일 정부대전청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렛츠 다이어트 살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건강백세운동강사와 함께 금연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금연캠페인은 오는 28일 건보공단과 담배회사 간 진행되고 있는 12차 담배소송 변론을 앞두고 열려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공단의 담배소송에 대한 관심과 지지, 금연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인 금연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한길호 대전서부지사장은 "담배소송은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소송으로 반드시 승소해 흡연폐해의 심각성을 국민들이 인식하고 나아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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