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등학생 등 대상 7월말까지 진행

▲ 세종시 참샘어린이집 원생들이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세종=충청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시 소재 두레농장에서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따기 등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은 주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휴일에는 가족단위로 10명 이상이면 체험 진행이 가능하다.

지난 2월 15일 레드쪼앙(원형 방울토마토)등 8개품종, 7,000여주를 정식해 오는 7월말까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크고 작은 다양한 토마토를 수확해 맛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토마토 따기 체험과 연계해 전동리프트 타기, 요거트 만들기, 동물먹이주기 등도 함께 진행하며 체험비는 7천원이다. 현재, 47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2,067명이 참여 신청이 들어왔다.

두레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토마토는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5월부터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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