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책자 제작

▲ 충주시가 사과와 쌀 등 지역 생산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책자.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책자(사진)를 제작했다.

이 책자에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무농약 사과를 비롯해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쌀과 포도, 블루베리, 아로니아, 구아바, 상추, 방울토마토, 수박 등을 수록했다. 또 새로운 친환경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등 버섯류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농산물뿐만 아니라 충주를 대표하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제품, 친환경 농산물 전문판매장 등도 자세히 기재해 소비자들이 쉽게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충주에 오면 반드시 가 봐야 할 명품 여행코스 7곳과 녹색농촌체험마을 5곳, 산촌생태마을 1곳, 관광농원 3곳도 소개했다. 시는 이 책자를 각 읍·면·동과 산하 부서, 관광안내소에 비치시키고 수도권 직거래행사와 귀성객 환영행사에서도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정 충주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꾸준히 홍보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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