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U1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현성 교수(51·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교수는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에서 스마트팩토리전공 셀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능시스템기반 IT를 활용해 일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지식공유기반 조직문화 융합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연구개발, 공장자동화 등 기업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시스템 관련 연구와 SCI급 논문을 발표해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장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MBO의 독점 액세스도 제공받는 혜택도 누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해 온 대표적인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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