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공원·국가대표선수촌서
난타공연·한지공예 등 풍성

[진천=충청일보 김동석 기자]충북 진천지역에서 다음 달 5일 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어린이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천어린이날큰잔치가 열린다.

이곳에선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한지공예 △타투체험 △토피어리 체험과 △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날 광혜원면 국가대표진천선수촌에서도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이곳에선 국가대표 남자 배구 및 봅슬레이 선수단 싸인회와 함께 △난타공연 △특공무술 시범 △힙합공연 △황금팔선발대회 △인형극 △장기자랑 △가족제기차기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주민복지과 아동드림팀(043-539-3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석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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