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드림로타리클럽 창립총회 조신희 초대회장 취임

▲ 2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740지구 3지역 청주 DREAM 로타리 클럽 창립총회'에서 조신희 청주드림RC 회장, 변재경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를 비롯한 로타리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조신희 충청일보 사장이 새롭게 출범하는 청주드림로타리클럽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3지역 청주드림로타리클럽은 27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변재경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 박중엽 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장, 김돈중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 특별대표를 비롯한 로타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청주드림로타리클럽에 대한 클럽인증서 전달, 입회선서, 초대 회장 및 임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호준(직지밴드 상임지휘자), 충청일보 어린이합창단, 이준식, 이은선(성악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조신희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답고 귀중한 마음이 하나둘 모여 우리 드림 로타리클럽이 창단하기에 이르렀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해에 청주드림로타리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남다른 각오를 하게 되고 봉사가 곧 우리의 권리를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꿈의 지킴이'가 되겠다"며 "꿈이 이뤄지는 로타리, 드림로타리클럽은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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