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제19대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며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대선 후보들을 배출한 이번 대선이 갱신한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월 9일 치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15명을 기록했다.

종전 역대 최다 후보자가 출마했던 대선은 4대, 17대 대선으로 총 12명의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후보자 포스터 길이 기록도 바뀌었다. 이번 대선 후보 포스터는 역대 최장 길이인 10m를 기록해 포스터를 붙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용지도 많은 대선 후보들의 수 만큼 길어져 역대 최장길이인 28.5cm로 인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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