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73년부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날로 지정된 '어버이날'은 최근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이 퇴색돼 감에 따라 그 의미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구는 어버이날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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