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쎄미시스코가 11일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이하 미래산업단지) 내 초소형전기완성차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춘희 시장,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해 10월에 착공식을 가진 ㈜쎄미시스코는 미래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자체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를 5월 중 시험 생산 후 6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2000∼3000대 규모로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하다.
세종공장은 1만9286㎡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보관소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6136.64㎡의 규모로 이뤄졌으며 80명(신규 75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세종=김공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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