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유성문화축제 참가 홍보부스 운영

▲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 대전마케팅공사가 운영한 '2017대전국제와인페어' 홍보부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참가해 오는 9월 개최될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를 다녀간 시민은 1500명 이상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대전국제와인페어'에 대한 시민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를 증명했으며, 공사는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계 유명 와인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과 참여방법을 자세한 소개하는 등 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대전국제와인페어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행사 공식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하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가져가는 홍보효과도 돋보였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금년 대전국제와인페어를 통해 대전이 '와인 교류 중심 도시'로 발전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축제 또는 박람회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와인잔을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하면 세계 각국의 와인들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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