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서울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타임스퀘어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15명의 후보자들이 드레스쇼를 선보이고 있다.

[충청일보 현진우기자]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서울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타임스퀘어빌딩 아모리스홀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최됐다.

충청일보와 퍼스트파운데이션,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한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서울대회는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5명의 후보자들이 본인만의 매력과 다양한 끼를 맘껏 발산하며, 5명의 한국대회 본선 관문 통과를 위한 경쟁을 벌였다.

개그맨 이재형씨와 2016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1위(WINNER)인 김연주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후보자들의 단체군무, 레뷰가운 퍼레이드, 수영복 퍼레이드, 드레스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 중 본 대회의 본선 주최사인 충청일보와 아시아중앙위원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청주 아시아 드라마 어워즈'를 공동 개최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90년대 히트곡인 <나는 문제없어>로 유명한 가수 황규영씨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서울대회 5명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3등 임지수 ‧ 2등(세미위너) 김세린 ‧ 1등(위너) 양윤서 ‧ 3등 이다은 ‧ 김한솔 양.

이번 대회 1위의 영예는 참가번호 3번 양윤서양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참가번호 8번 김세린양, 3위에는 참가번호 12번 임지수양, 참가번호 7번 이다은양, 참가번호 1번 김한솔양이 공동 수상하며, 총 5인이 한국대회 본선무대를 밟는 영광을 안았다.

또, 특별상인 우정상은 참가번호 11번 차종은양, 포토제닉상에는 참가번호 10번 신예지양이 차지했으며, 대회 공식협찬사 부문 얼짱몸짱탤런트상에는 참가번호 4번 최부연양, 베스트드레스상에 참가번호 9번 강지수양, 미디어상에 참가번호 14번 이민하양이 선정됐다.

이번 서울대회에 심사위원장은 레뷰가운 최병주 대표가 맡았으며 충청일보 조신희 사장, 플러스후 신이범 대표원장, 에르모소 뷰티아카데미 김소연 대표원장, 록시에스테텍 박시연 대표, 얼짱몸짱 조윤오 대표이사, 엑터즈스튜디오 고형종 원장, 셀트리온스킨큐어 노석지 지원본부장, 아이코닉사운드 김태성 대표,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박서준대표, 뷰피플 얼짱몸짱뷰티그룹 틴티왕완 베트남 호치민대표, 판다림 김영우 대표이사,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 루아뷰티 이선희 원장, RNC바이오 닥터코키아유기농버터 리챠드킴 대표이사, 문무 양수환 대표가 참여했다.

대회의 공식 헤어메이크업은 에르모소 뷰티아카데미가 담당했으며, 뷰티갤러리는 3일간 진행된 공식교육을 도맡아 후보자들과 본선대회까지의 행보를 함께 했다.

한편 2017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광주·호남지역, 다음달 10일 부산·경남지역, 같은 달 29일 천안·충청지역, 7월 5일 대구·경북지역, 같은 달 12일 수도권지역 등 총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치열한 예선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한국대회 기간에는 중국 상해 쇼케이스를 통해 중화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오는 8월 충북 청주에서 한국대회 최종무대를 펼치게 된다.

대회공식문의는 02)3442-6664이며 홈페이지 www.missfirst.org 을 통해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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