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무료 셔틀버스 운행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셔틀버스를 이용해 즐길 수 있게 됐다.

18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27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30분 간격, 2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각각 왕복한다.

노선은 백곡천 하상주차장(진천농협 아래)∼버스터미널∼읍사무소∼화랑공원∼(구)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문상초교∼농다리 전시관 구간이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진천문화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는 추첨권을 배부한 뒤 경품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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