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8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일반부 개인전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1개팀, 85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각 부별 단체전 우승은 △초등부 충남 홍성초 △중등부 청주 동중 △고등부 경남정보고 △대학부 강원 한림대 △일반부는 구미시청이 각각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는 증평군 신현수(경장급)선수를 비롯해 35명의 선수가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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