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청와대는 18일 "오늘 오전 9시 40분경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미국에서 대통령에게 당선축하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반기문 전 총장은 전화통화에서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매우 잘 하고 계십니다. 저도 앞으로 도울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고 축하인사를 했고, 문 대통령은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반 전 총장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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