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18일 천안 태조산 일원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충남 북부지역 주요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계자 80여명과 함께 ‘무재해 결의대회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과 공단 충남지사장의 인사말씀, 무재해 결의문 낭독, 무재해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이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명 존중의 이념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일 지사장은 “무재해 결의대회와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건설현장은 물론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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