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배우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맨투맨’이 중국 SNS에서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은 19일 오전 중국의 대표 SNS 웨이보에서 조회수 2.6억을 돌파했다. 

이미 박해진의 인기로 중국이 콘텐츠에 대한 규제 속에도 불구 ‘맨투맨’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방영 전부터 중국 내에서 꾸준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맨투맨’은 현재 방영 중인 국내 드라마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드라마의 주요 장면들이 중국 온라인 연예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마법 같은 기록을 갱신해 박해진의 중국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과 ‘맨투맨’에 대한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해 ‘치즈인더트랩’ 유정 캐릭터에 이어 ‘맨투맨’ 속 김설우 요원에게도 많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 박해진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