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김장훈이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심경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장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이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노래하는 재미를 다시 느꼈다는 심경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장훈은 지난해 7월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상반기 결신 7인의 빅매치 편에 출연했다.

김장훈은 "수많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지만,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노래하는 것에 대해 다시 설레임을 느끼고 있다.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장훈은 문세의 '붉은 노을'을 선곡, 명실상부 '공연의 신'답게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에너지로 발차기, 폭죽쇼 등 김장훈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전 객석을 기립시켰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경찰과 다툰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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