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GAP인증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한 GAP인증교육은 2년에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제도의 이해와 실천요령 등 인증제도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식중독세균 등)를 안전하게 관리해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한 제도다.

한편 GAP인증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도입돼 시행중이며 현재 관내 3개 작목에서 90여 농가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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