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의회는 제123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제123회 임시회에서는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증평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도로복구 원인자 부담금 및 도로손궤자부담금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군의회는 환경보전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역 내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폐수 및 대기 배출시설, 축산폐수방지시설, 공사장 세륜시설 등에 대한 오염원의 사전 예방 및 관련시설 종사자 의견청취 등에 나설 계획이다.

연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제출된 조례안 등의 심도있는 심사와 함께, 각종 환경시설에 현지조사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건강한 증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로 문의(☏835-318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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