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지난 19일 충북 옥천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린 '10회 옥천 짝짝꿍 전국 동요제'에서 '하늘친구 바다친구'를 부른 '죽향초 중창단'이 대상을 받았다.

이 동요제는 옥천군과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짝짜꿍', '졸업식의 노래' 등을 작곡한 정순철(1901∼1950) 선생의 동요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대상을 받은 '죽향초 중창단'은 충북도지사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