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시 동남구 한동흠 구청장은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경기를 위해 천안을 방문한 베트남과 온두라스 선수단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환영식은 선수단 환영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게시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참가 선수들을 뜨겁게 맞이해 천안의 이미지를 고양시킴은 물론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FIFA U-20 월드컵 천안경기 일정은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조별리그, 16강, 8강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동남구 직원들과 시민들은 앞으로 4~5개국 천안경기 참가 선수들을 지속 환영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김동규 이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천안역 동부ㆍ서부광장 등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또 김 이사장 등 임직원은 월드컵 대회가 공단에서 관리하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