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역대 수상 팀이 한 자리에 모여 왕중왕전으로 펼쳐진 10회 충북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옻 메기탕'을 선보인 새강변가든(대표 이승분·군북면)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옥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조성현)가 지난 20일 옥천읍 지용문학공원에서 개최한 이번 향토음식경연대회에 1∼9회 수상 팀 11개 음식점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2009년과 2015년 2차례 대상을 받았던 새강변가든이 옻이 오르지 않는 옻 육수에 된장, 메기, 한약 재료, 채소 등을 넣고 끓인 옻 메기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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