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경찰서는 22일 음성읍에 있는 GS25편의점(터미널점) 등 4개 곳을 '여성안심 반딧불 편의점'으로 추가 위촉하고 현판식 가졌다.
 
'반딧불 편의점'은 지난해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위기에 처한 여성이 편의점으로 긴급대비하면 점주가 112로 신고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추가 위촉에 따라 터미널 주변의 주민체감 안전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숙서장은 위촉된 점주들에게 여성편의 제공과 신고요령 등을 알려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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