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 엔터테인먼트

[충청일보=조신희] 그룹 B.A.P의 대현(이하 정대현)의 활약이 뮤지컬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대현은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남동생으로 그를 도와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후에 나폴레옹과 정치가 탈레랑의 계획에 반기를 들어 체포당하는 비운의 캐릭터 뤼시앙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정대현은 뛰어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그룹 B.A.P의 메인 보컬로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에서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오른 나폴레옹과, 그를 이용하려고 한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의 연인이자 사교계의 꽃 조세핀의 야망과 욕망, 사랑이 얽힌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이다.

이처럼 뮤지컬 배우 임태경, 정선아 비투비 이창섭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나폴레옹’은 오는 7월 13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5일 샤롯데 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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