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22일 충북에서 방화 등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51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플라스틱 물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1개동 830㎡가 소실돼 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오전 2시57분쯤에는 청주시 서원구 한 중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SM6 승용차에서 불이 나 6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차량 외부에서 발화된 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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