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충북도가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베트남 빈푹성 정부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다변화와 충북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빈푹성을 방문한 충북도 대표단(단장 경제통상국장 이차영)은 경제 통상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 같이 초청했다.

도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응우옌반찌 빈푹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을 초청하며 베트남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충북도와 빈푹성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공공·농업분야 교류, 상호 대표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