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물놀이 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줄 안전관리 요원을 모집, 사고다발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근무할 안전관리요원 50명을 모집한다. 자격 조건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주민으로 건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업무 특성 상 물놀이 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 등에 필히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실업급여 수급자, 재학생(대학원 포함)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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