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군에 첫 농어촌체험지도사 28명이 탄생했다.

영동군은 24일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9기 농촌경영대학 수료식을 갖고 농어촌체험지도사 28명을 배출했다.

이번 농촌경영대학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을 통해 농촌체험 영농경영자(농어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은 농어촌체험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배양과 안전과 응급상황 대처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농촌관광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소양과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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