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막… 송 군수와 만남도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 회장 및 임원진이 충북 진천군을 방문한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6개국 한인체육회장과 임원 등 37명이 26일 진천을 방문해 '농다리 축제' 개막식 등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진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조성된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진천군을 방문해 송기섭 군수도 만나 선수촌 일원에 들어서는 스포츠테마타운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 17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개막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2013년 창립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은 18개 재외동포 체육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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