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의 명품 농산물인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사진)이 25일 첫 출하를 시작한다.

오송바이오 수박 연구회 25일 9300여통, 70t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2000여t의 수박을 출하할 계획이다. 

오송 수박은 '청원생명 맛찬동이'브랜드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생산한 최고품질의 수박으로 서울 양재동 농협판매장과 이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은 무게가 7∼9㎏,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농약 무잔류 등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해 출하한다. 특히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뛰어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어 출하 전 주문도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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