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충북도립대학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 릴레이 특강은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도전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11개과가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과 학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강에서는 '지적재산권 사례 연구', '정부 창업 지원사업 활용 전략', '창업과 특허'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변리사, 벤처기업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청년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도립대학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실무 자격증 취득과정',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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