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 계룡시보건소가 전직원의 뜻을 모아 지난 20일에 열린 45회 보건의 날 행사 우승상금 4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홀몸노인4명)에게 지정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충남 15개 시·군 보건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45회 보건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군 대항 체육경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채희 소장은 "앞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밀착형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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