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정상 올라
이시종 지사, 초청 행사

▲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세번째)와 바둑협회, 체육회 임원들이 25일 지사 집무실에서 GS칼텍스배 우승을 차지한 충북 진천 출신의 프로기사 안국현 8단(왼쪽 네번째)을 축하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25일 바둑 프로기사 안국현 8단(25)의 22기 GS칼텍스배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안 프로기사와 부모를 도지사 집무실로 초청했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이시종 지사와 충북바둑협회·도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충북 진천 출신의 안국현 8단의 부친 안효석씨는 진천군청에 근무하고 있다.

안국현 8단은 초등학교 4학년때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 바둑에 정진해 고교 2학년 때 한국기원에 입단한 재원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 앞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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