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비운의 스타' 이주노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주노'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3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가 새삼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과거 이주노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23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내심 '과연 부부로 발전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도 있었다. 양측 부모님이 상당히 반대를 심하게 했다”며,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워낙 불같았다. 만나고 얼마 안돼서 바로 동거하고 아기가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67년생 이주노는 최고의 힙합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였으며, 그룹에서는 래퍼를 맡아 활동했다. 이주노의 본명은 이상우.

더욱이 가수 데뷔 이전에는 양현석과 함께 당대 최고의 댄서로 활동했으며,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이후에는 5인조 혼성 댄스그룹 영턱스클럽을 제작하는 등 음반 제작자로서 활동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이주노의 강제추행 및 사기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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