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이종배·박범계 등

[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국회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국회에 따르면 총 50명의 예결위원으로 조직되는 예결위에는 충청권에서 총 6명이 합류할 전망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도종환(청주 흥덕)·박범계(대전 서 을)·어기구(당진) 의원 등 3명이 예결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에선 이종배(충주)·박찬우(천안 갑)·이장우(대전 동) 의원이 예결위에 소속된다.

예결위는 정부의 예산안과 결산을 검토하고 심사하는 상임위원회로 지방정부의 내년도 예산배정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 갑)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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