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가 우기를 대비,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특정감사에 들어갔다.

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이번 감사를 한다.

대상은 체육시설 건립, 하천정비 및 복원 등 총 21개 공사 현장이다.

배수로(임시) 적정 여부, 성·절토 부분 토사 붕괴 및 유실 여부, 옹벽·축대 누수 및 균열 발생 여부, 흙막이 등 가시설 변위 발생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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