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영화 '대립군'이 한국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립군'은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예매율 17.7%를 달성하며 한국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1592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의병을 모으기 위해 강계로 떠나는 광해(여진구)와 그의 호위를 맡은 대립군의 수장 토우(이정재)의 얘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립군'은 개봉 전부터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하며 영화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 실시간 예매율 2위는 13.0%를 달성한 '노무현입니다'가 차지했다.
조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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