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29일부터 3일간 3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천안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심 시설의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현장 결과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집행부인 천안시와 함께 개선 대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현장방문은 3개 상임위원회가 천안소각장과 음식물쓰레기자원화 시설 등 5개소를 함께 방문한 뒤 이후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사무의 현장을 방문한다.

총무환경위원회는 태학산, 국립종축장, 북부BIT산업단지 예정지, 도솔광장, LG생활건강퓨쳐산업단지 등 18개소를, 복지문화위원회는 기독성심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시수화통역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등 18개소, 건설도시위원회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청당동 택시쉼터, 눈들교사거리, 새샘중학교 앞, 삼은저수지 등 28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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