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상명대 SK청년비상 창업동아리가 2017 SK청년비상 미래산업기술 기반 충청권 연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9일 상명대에 따르면 최근 충남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진행된 2017 SK청년비상 미래산업기술 기반 충청권 연합 창업경진대회에는 상명대, 건양대, 고려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총 8개 대학 46개 팀이 참가했다.

상명대는 소셜벤처 팀인 Delibo, 오코어, 기술사업화 팀인 어베일, 아그레아블  4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에 오코어(대표 최서윤), 우수상은 Delibo(대표 전누리), 어베일(대표 권광현) 팀이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SK청년비상 창업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상명대 창업교육센터장인 이준하 교수는 "경연대회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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