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김정기 기자] 충남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6~27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복지 26가정 80명이 함께하는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구성원의 소통 기회 제공과 교육복지 가족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가족 간 친밀한 관계형성과 가족력 증진을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가족타일 만들기를 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가족끼리 상의하고 의견을 모아야 완성되는 목공예 수납장을 만들며 '함께여서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지원센터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마을, 꿈을 키우는 학생, 꿈자람 희망 키움을 목표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통합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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