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되며 네티즌들이 따가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준운전 중 경찰에 체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정신 못차리면 나락에 빠질 기세(bra****)" "돈도 많은데 대리 좀 부르지(시***)" "저 정도되면 그때부터 돈이 다가 아닌듯. 명예롭게 가는건데 때가 너무 늦었다(스****)" "무질서한 삶의 표본이네(yble****)" "인생은 새옹지마! 틀린 말이 한나도 없다(딸****)" 등 혹평을 보냈다.

한편 그는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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