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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욱 단국대병원 교수, 우수논문 베스트 11에 채택'흉부손상 환자의 지연성 대량 혈흉, 빠른 수술로 생존율 높여' 국제학회 발표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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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5  09: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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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흉부외과 장성욱 교수가 최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 18회 유럽외상-응급외과학회에서 '흉부손상 환자의 지연성 대량 혈흉, 빠른 수술로 생존율 높여'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국내ㆍ외 연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4일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흉부외과 장성욱 교수는 흉부손상 시 발생하는 지연성 대량 혈흉 환자들의 경우 즉각적인 응급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데 성공적인 치료경험을 통해 흉부손상의 특징과 원인, 위험인자 등을 분석한 뒤 빠른 수술을 시행해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외상에 의해 가슴 부위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흉막강 내에 혈액이 고이는 혈흉이 발생하는데 이때 혈흉이 늦게 발생하는 지연성 혈흉의 위험인자와 원인을 분석해 이를 예측하고 빠른 수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장 교수는 혈흉은 발생시간에 따라 외상 초기에 관찰되는 혈흉과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하는 지연성 혈흉으로 나눌 수 있으며 대부분의 외상성 혈흉은 초기에 관찰되는 경우가 많아 흉강삽관술로 치료가 종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외상 후 수 시간에서 수일이 지난 후에 발생하는 지연성 혈흉 환자 중 생명을 위협하는 대량 혈흉은 아주 드물지만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상당히 치명적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국제학회 발표에서 장 교수는 200여 개의 구두발표와 450여개의 포스터 발표자 중 우수 논문 베스트 11에 채택됐으며 포스터 구연발표 부분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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