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7일 오전 11시4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평교 인근 무심천에서 A씨(84·여)가 물에 빠져 엎드린 채 있는 것을 B씨(51·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치매 등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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