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과 정광섭 의원(태안2) '2017 글로벌 신한국인대상'에 선정, 우수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글로벌 신한국인대상 조직위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 의원과 정 의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이 같은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종화 의원은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축산 악취 문제와 관련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벌였다.
또 지역 건설업과 축산업, 운수업 등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노력했다.
정 의원은 가뭄으로 인해 염해 피해를 입은 간척지 주변 쌀에 대한 전량 수매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안면도 높은 임대료로 어려움을 겪는 임대인에 대한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안흥성 관광자원화를 주장하기도 했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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