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9)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세 번째 진입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은 '빌보드 200'에서 192위를 차지했다.

'권지용'은 발매 당일인 지난 8일 미국에서 4천장이 판매됐다. 이는 지드래곤이 하루 만에 미국에서 기록한 최대 매출이다.

또한 이 앨범은 빌보드의 '월드 앨범' 차트와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9개 도시에서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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