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U1대학교 발명특허학과 윤상원 교수(57·사진)가 14일 특허청이 주최한 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지도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는 지난 2004년 국내 이공계 대학으로는 최초로 '발명특허학과'를 개설하는데 앞장섰고,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발명특허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학생들이 6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대한민국 인재상'을 5년 연속 수상하도록 지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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