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지난 14일 오후 7시55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인근 국유림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불이 나자 1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국유림 0.7㏊를 태웠다.

경찰은 국유림 벌채사업장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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